디지털타임즈 "하나은행 아이폰 뱅킹 `불안하네`"
기사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한겨레의 기사는 "스마트폰 확산은 급격히 늘어 나는데 우리나라 포털 및 전자금융의 현실은 ActiveX에 막혀 후진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어, 시대에 뒤쳐지고 있고,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나서서 해결하려하지 않는다" 는 것이고, 디지털타임즈는 "아이폰에 올라간 뱅킹 서비스의 보안이 불안하니 PC처럼 방화벽 프로그램, 바이러스감시프로그램, 키보드 감시프로그램등의 설치를 의무화 해야한다" 는 내용입니다.
모바일 환경은 PC환경과 상이하게 달라 다들 한번쯤 인터넷뱅킹을 해보신 분이라면, 접속할때마다 실행되고 설치 되는 보안프로그램이 5~6종은 족히 넘고, 이 것들이 동작되면서 여러형태의 오류를 만들어내고, PC자체의 성능이 아주 떨어지는 현상을 많이 경험했을겁니다. 거의 공해수준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이 Active X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이것을 모바일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해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그대로 기사화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것도 정보화 매체를 자처하는 디지털타임즈에서 말이죠.
한번쯤 진지하게 모바일 환경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면, 이런기사보다는 오히려 Active X를 걷어 내고, 가벼우면서도 보안이 강화된 다른 방법에 대하여 논의 를 하는 쪽으로 전환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미 오래전부터 외국 금융기관에서는 Active X가아닌 표준을 지키는 전자금융거래를 하고 있고, 보안성도 높습니다. 이런 대안들이 이미 나와 있는데도 아직 후진적인 기이한형태를 바꾸지 않으려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일 까요? 과연 사용자를 위한 것일까요?
이제 모바일 상의 전자거래는 필수 가 되어 갑니다. 이미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었고 내년에는 더욱 가속화 되어 갈 것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국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면, 급속도로 확산될 것이 확실시 되는데 아직 걸음마 단계에도 못 미치는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거래 환경을 지금이라도 개선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세벽-




